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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일시

2024. 10. 11.(금) 09:00

배포 일시

2024. 10. 11.(금) 09:00

담당 부서	국립공주박물관	책임자	연구실장	최 성 애	(041-850-6361)
	학예연구실	담당자	학예연구사	황보창서	(041-850-6368)

진묘수 ‘무령1’로 재탄생 무령왕릉 출토품 재등록 완료, e뮤지엄 서비스 시작

- 50여 년의 연구·조사 성과를 반영한 무령왕릉 출토품 정보 재입력 - 고화질이미지 등 재등록, 코드 ‘무령’ e뮤지엄 서비스 시작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은 무령왕릉 발굴조사 후 축적된 그간의 조사·연구 성과를 반영한 <무령왕릉 출토품 재등록 사업>을 마무리하고, 박물관 포털 사이트 e뮤지엄( 손쉽게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 전국 국·공·사립 및 대학박물관 363개 기관 소장품 검색 포털 사이트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20만 건을 비롯한 우리 문화유산 264만 건의 정보가 담겨있음

국립공주박물관은『무령왕릉 신보고서(Ⅰ~Ⅶ)』,『무령왕릉 출토유물 분석보고서(Ⅰ~Ⅲ)』 및 특별전시와 국제학술대회 등 최근까지 무령왕릉 관련 조사·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대국민 활용도를 높이고자 <무령왕릉 출토품 재등록 사업>을 추진하였다. ‘공주619~공주726’로 관리되던 등록번호에서 무령왕릉의 특별함을 부각하여 새로운 등록 코드 ‘무령’을 신설하였다. 무령왕릉 출토품 전체 1,124건 5,569점을 ‘무령1~무령1124’로 재등록하였다. ‘무령1’은 무령왕릉을 대표하여 ‘진묘수’로 선정했다. 유물 명칭은 이용자 접근성을 고려하여 한글 명칭을 주로 하고 한자명, 이명칭을 통한 검색 기능을 높였다. 소장품 설명은 보고서와 도록 등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여 작성하였고, 새로 촬영한 고화질 사진을 제공하여 이미지를 쉽게 내려받고 출처를 표기한 뒤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재등록된 무령왕릉 출토품 정보는 e뮤지엄( 검색창에 ‘무령왕릉’을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앞으로도 웅진백제 문화와 무령왕릉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예정으로 온라인에서 무령왕릉 정보를 쉽게 찾고 널리 이용하기를 기대한다.

붙임. 관련 사진

붙임

관련 사진

e뮤지엄에서 ‘무령왕릉’을 검색한 화면

‘무령’1 e뮤지엄 검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