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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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국립박물관 특별 초청 프로그램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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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 규슈국립박물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어린이 교육 교류사업 운영 |
■ 사 업 명: 임금님이 돌아가셨다! 옹관에 넣자
■ 참가대상: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 장 소: 국립공주박물관 강당
■ 운영일시: 2025.11.22.(토) 10:00 / 14:00
■ 운영기관: 국립공주박물관-일본 규슈국립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최장열)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 규슈국립박물관(관장 도미타 준)과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06년 교류협력을 체결한 이래,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연구자 파견과 특별전 개최 등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교육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였다.
이 일환으로 지난 8월 23일(토) 국립공주박물관이 규슈국립박물관에서 직접 「무령왕이 돌아가셨다」라는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11월 22일(토)에는 일본 규슈국립박물관 교육담당 직원을 국립공주박물관에 초청하여, 우리나라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일본 야요이시대[弥生時代] 지배자의 옹관묘와 장례 절차를 연극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 「임금님이 돌아가셨다! 옹관에 넣자」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강당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의 고대 지배자의 무덤 문화를 주제로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전달하고자 기획하였다.
참여신청은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양국 박물관이 처음으로 시도한 교육 교류사업으로, 기존 연구 중심 교류를 넘어, 연구 성과를 어린이 교육에까지 환류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한·일 간 역사·문화 교류의 폭을 한층 확장한 성과로 평가된다.
국립공주박물관과 규슈국립박물관은 앞으로도 연구,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문화 교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안내 이미지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