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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주박물관, 「충청권역수장고」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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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주박물관 「충청권역수장고」 명칭 공모전 개최-  |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최장열)은 「충청권역수장고」의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2025년 11월 5일(수)부터 11월 23일(일)까지 개최한다.
우리나라 대표적 관람형수장고이자 충청·한강이남 경기지역 국가귀속 문화유산을 보관하는 광역수장고인 「충청권역수장고」는 “열린 수장고(Open Storage), 열린 컬랙션(Open Collection)”이라는 기치 아래 공간적, 기능적, 내용적으로 국민에게 열린 수장고를 추구해 오고 있다. 개방성을 극대화하여 수장고 내부와 수장환경, 수장시스템 등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그릇을 주제로 빗살무늬토기부터 도자기까지 1만년의 시간을 5m 대형 유리 격납장으로 보여주는 누림(2층)은 많은 관람객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원래 박물관의 수장고란 안전한 소장품 보관을 위해 관람객 접근이 불가한 곳이었지만, 「충청권역수장고」 예외이다. 급증하는 국가귀속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국립부여·공주·청주박물관의 등록 소장품 중 많은 수를 차지하는 도자기, 토기, 석기 등 환경 관리가 쉬운 것을 집중보관 하기 위한 안정성, 동시에 자유로운 시설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수장고의 개방성을 추구하였다. 유리 벽으로 공간을 분리하여 시각적 개방감을 높였고, 수장고 내부를 볼 수 있도록 관람용 다리 등을 설치하는 등 소장품의 안전한 보관을 담보함과 동시에 폐쇄적인 수장고 구조를 극복하고 오늘 같은 명칭의 「충청권역수장고」가 만들어졌고, 많은 국민의 관심의 대상이자 사랑받는 공간이 되었다.
「충청권역수장고」의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좀더 국민 곁으로 다가서고자 한다. “수장고”라는 단어가 풍기는 제한되고 폐쇄적인 이미지가 아닌 누구에게나 열린 친근한 우리 문화유산 보관시설로서 명료하고 독창적인 이름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발굴하고자 한다.‘수장고? 어! 들어 가면 안 되는 곳 아닌가?’라는 생각을 떨쳐버리게 하고, ‘와! 수장고가 이런 곳이구나.’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충청권역수장고」의 새 이름을 찾는다.
응모자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1인당 1개의 명칭을 제출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충청권역수장고」의 개관 4주년인 2025년 11월 29일(토)에 박물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 예정이다. 금상(1명) 수상자에게는 30만원의 문화상품권, 은상(1명) 수상자에게는 20만원의 문화상품권, 동상(1명) 수상자에게는 10만원의 문화상품권, 아차상(15명) 수상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등위와 동일한 명칭을 응모한 후순위자가 다수일 경우 심사위원의 추첨을 통해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 [소식],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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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모 명: 국립공주박물관 <충청권역수장고> 명칭 공모전 「충청권역수장고」,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응모기간: 2025년 11월 5일(수) ~ 2025년 11월 23일(일) 24:00까지 응모자격: 별도 제한 없음 작 품 수: 1인당 1개 응모방법: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https://gongju.museum.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전자우편(hbcs07@korea.kr)로 제출 결과발표 : 2025. 11. 29.(일) 예정(박물관 누리집 공지 및 개별 통보)  | 
붙임 「충청권역수장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