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 거주하다보니, 자차로 이동시 가장 가까운 국립박물관은 공주국립박물관입니다.
차도 막히지 않고, 주차장도 넓직하며, 입장 대기줄도 없고, 여유있으면서도 품격있는 곳이라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 중에도 방문하였고,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인 자녀가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관람하여 매우 뿌듯하였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과서에 본격적으로 한국사 관련 내용이 다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미리 다양한 책과 자료를 접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책도 영상 자료도 좋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진짜 유물을 관람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 아닐까요?
이번 방문 때에는 무령왕릉 입구를 지키던 진묘수의 매력이 푹 빠졌는데,
개인적으로는 데몬헌터스 더피에 결코 밀리지 않는 귀여운 마스코트라고 생각해요!
진묘수 공주 국립박물관 공식 캐릭터화 해서 굿즈로 만들어 주세용 ㅎㅎ
인기폭발 예감!
냉방도 시원하고,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장소도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장고의 도자기 자료도 좋았어요!
늘 같은 곳에 있으면서도 변화하고 새로운 매력을 뽐내는 국립공주박물관! 저의 최애 장소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방문 자주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