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맞이 공주 여행 왔어요.
국립공주박물관을 당연한 코스로 생각하고 왔는데 해설이 없어 조금 당황했어요.
그런데 퀴즈라니!!
우리가족 포함 모든 사람들이 퀴즈 큐알을 찍고 퀴즈를 풀기 위해 전시물을 열심히 보고 읽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우와!! 멋진 기획이다 했어요.
무령왕릉 발굴 장면은 감동적이었고.
출토된 유물들은 감동 그 자체였어요.
섬세하고 아름답고 멋지고
이걸 발견한 역사학자 고고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박물관 전시 기획도 멋졌어요.
기기로 금동제신발 제작방법을 보고 실제 금동제신발을 보니 더 친근한느낌!
2층은 별 기대없이 올라갔다가
시작을 입구에 있는 영상을 봤는데
유익하게 잘봤어요.
그런데!! 영상에서 본 작품들이 실제로 전시되어있으면서 만질수도 있다니!!
진짜 좋은 것 같았어요.
마지막에 퀴즈의 정답을 확인할 수 있어 더 좋았어요.
완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