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을 추석 연휴에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가족 모두 함께 방문했는데 부모님도 저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들이 많아서 오랜만에 다 같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특히 무령왕릉 관련 유물들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되니 굉장히 흥미로웠고 교과서에서 보던 것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느낌이라 신기했어요!
박물관 내부도 깔끔하고 안내도 잘 되어 있어서 천천히 둘러보기 좋았고, 야외 공간도 넓어서 산책하듯 걸으며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추석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았는데 모두가 즐겁게 관람하는 분위기라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어렸을 때 방문하고 오랜만에 다시 왔는데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또 방문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