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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이미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관람시간09:00 - 18:00 (주말,공휴일 관람시간 동일)
  • 휴관일매주 월요일 (대체공휴일인 경우 화요일 휴관), 1월1일, 설날, 추석
  • 문의전화041-850-6300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공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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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소식
POPUP ZONE
04 05
01 오늘은 휴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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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이야기
2,575 건의 후기
백제의 흔적을 따라간 하루 뜨거운 여름 8월, 부모님과 동생과 나는 주말 여행으로 국립공주박물관으로 향했다. 공주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었다. 국립공주박물관에 도착하자 박물관 앞에 커다란 돼지인지 곰인지 모를 석상 하나가 반겨 주는 듯 했다. 나름 귀여워 보이는 외관이 박물관 내부는 어떨지 상상하게 만들었다. 시설이 꽤 좋았다고 느낀다. 뜨거운 날씨 탓에 양산을 소지하고 다녔는데 박물관 출입구에 락커 형태로 되어 있는 처음 보는 우양산 거치대가 시설이 좋다고 느껴지게 했다. 박물관에 들어가자 날씨가 더워서였는지 내부가 시원한 건지 구분 돼지 않는 와중에 출입구 바로 옆에 기념품 샵이 보였다. 넓지 않은 작은 공간이었지만 사람이 꽤 있었다. 나도 국립공주박물관의 기념품이 좋다는 소리를 여러 번 들었던 터라 모든 전시들을 다 둘러보고 기념품샵에 들러 보기로 했다. 들어가 보지는 않아서 자세하게 쓰지는 못하는 내용이지만 기념품샵 건너편에 어린이 체험관으로 보이는 알록달록한 공간도 있었다. 어린 아이가 있다면 함께 가기에 부족해 보이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전시물들을 구경하러 출입구로 들어온 기준으로 바로 왼쪽으로 향해 1층에 있는 첫 번째 전시관으로 향했다. 가는 짧은 길에도 중간중간 불상 비슷한 석상들이 전시돼 있는 것도 보았다. 바로 들어가자 금붙이 등등이 보였다. 반짝거리는 금붙이들을 보자 공주의 위치 즉 백제가 장신구와 공예 실력이 뛰어났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아차렸다. 이후로는 백제 시대의 관과 금을 이용한 목걸이, 귀걸이, 검 등이 보였다. 하나하나 모든 금조각들이 세세하고 세밀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실감 나게 도드라져 보였다. 백제를 실감나게 느끼게 해주는 전시물들을 뒤로하고 주변의 관람을 위한 효과도 언급해 보고 싶다. 사실 주변의 어두운 분위기 속의 전시물만 자세히 볼 수 있도록 간간이 켜 놓은 조명들이 없었다면 이렇게 이곳에 몰입하고 백제에 빠져 볼 수 있는 이유가 없었을 듯하다. 다시 박물관 관람에 집중해 보자면 초반에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오면서 보였던 박물관 앞에 있던 신비하게 생긴 동물을 보았다. 동물은 곰이나 돼지, 해태도 아니고 진묘수였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딘가 낯설지 않은 듯한 이름이라 생각되었다. 이 진묘수는 무령왕릉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예전의 백제 사람들이 무령왕에게 악의 액운 등이 오지는 않을까 하고 수호신 역할로 무령왕릉 내부 입구의 앞에 세워 놓은 것이라고 한다. 수호신 역할을 한다는 것도 그렇고 귀여운 외관 탓인지 볼수록 진묘수의 매력에 빠져드는 게 느껴졌다. 진묘수를 발견한 당시의 사진들도 모두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 외에 첫 번째 관에서는 불상 등등도 더 보고 나왔다. 이제 위 층의 두 번째 관으로 들어갔다. 두 번째 전시관은 앞에 갔던 곳보다 한층 밝은 느낌으로 시작했다. 여기는 아무래도 좀 더 전의 시대관 같았다. 빗살무늬 토기와 주먹도끼, 창 등이 보였다. 데스크 같이 생긴 곳에서 질감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이 있었다. 반대쪽으로 도자기 등이 많이 보였다. 그릇의 무늬 표현법과 방법, 이름과 질감을 체험대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전시관까지 나와서 이제 기념품 샵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기념품 샵엔 금동대향로, 진묘수, 등의 기념품들이 많았다. 그 외에도 팔찌와 팽이, 키링, 공기와 마그넷, 손톱깎이까지도 보였다. 연필과 지우개도 가벼운 기념품으로 좋을 것 같다. 나는 팔찌 하나를 구매했다. 팔찌도 예쁜 디자인에 3000원이면 많이 비싸진 않은 가격인듯해서 인기도 꽤 많아 보였다. 난 백색의 구슬로 만들어진 팔찌를 구매했다. 한복과 같이 착용하면 멋이 더 날듯했다. 또 찰 때마다 이곳이 생각나 좋은 소비인 것같다고 생각됀다. 이곳에 와 보니 공주, 또 백제에 더 빠지듯 알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을 만들수 있었다. 좋은 시설을 뒤로하고 사람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 좋은 곳을 매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짧게나마 공주에 온다면 한번쯤 와 보는 것도 추천한다. 나도 아마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문화의 나라 백제를 가다. 가족과 함께 한 공주 국립 박물관은 나에게도 감회가 남달랐다. 여름방학이 끝나가는 무렵에 휴가 말고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를 보여주고 싶었다. 나이가 들어서 보는 역사는 느끼는 바가 많이 달랐다. 역사를 더 많이 배우고 가르침을 주고 싶었다. 국립 공주 박물관 입구의 커다란 진묘수는 존재감을 뿜어 내고 있었다. 궁금증을 일으켰다. 무슨 동물일까. 상상속의 동물인가. 우리는 의견이 분분했고 얼른 박물관으로 들어가고 싶어졌다. 그렇게 우리는 백제로 들어갔다. 백제 후기의 전성기를 이끈 백제의 제 25대 왕 무령왕. 무령왕의 무덤에서 귀중한 유물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눈매가 그린 듯 하였으며 인자하고 너그러워 민심이 그를 따랐다" 는 글귀를 볼 수 있었고 키가 8척이나 되었다고 한다. 굉장한 호남형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971년에 발견된 무령왕릉 왕과 왕비의 관을 지키고 있던 수호신 진묘수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관람 한 것 중에서 가장 좋아하고 흥미로워 했다. 귀엽고 든든한 수호신 이라니.이후 초등학생 저학년인 둘째의 일기장에는 진묘수의 이야기만 잔뜩 등장했다 ^^ 무령왕과 왕비의 목관묘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관에 손잡이 장식이 있었는데 우리 가족 대화의 끊이지 않는 주제가 되었다. 전시실은 고대 역사, 중세 문화, 근현대 생활등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주먹도끼와 화살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에는 아이들이 재미있어했다. 금관, 금 귀고리, 금 목걸이 같은 장신구를 딸 아이와 보면서 백제인들의 놀라운 세공 기술에 감탄했다. 화려하고 정교한 장식들이며 백제의 후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백제의 예술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시대가 변해도 빛을 잃지 않는 예술에 대한 위대함과 그 분들의 장인 정신에 존경심이 들었다. 그리고 유물들이 잘 보존될 수 있게 해주셔서 아이들과 이렇게 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백제의 역사가 지금 우리에게 많은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았다. 한쪽 벽면에는 좋아하는 나태주 시인의 글귀가 있었다. 시대는 변했지만 영광스러운 그 날들의 혼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있지 않을까. 뮤지엄 샵에 들러서 옥빛의 팔찌를 하나씩 샀다. 이 팔찌를 보면 오늘의 여행이 떠오를 것이다. 행복하고 귀한 여행이었다.
공주박물관에서 만난 찬란한 웅진 백제 백제의 숨결을 그대로 간직한 국립공주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박물관 1층 웅진백제실에서는 무령왕릉 출토품들을 보며 실제 마치 무령왕릉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묘수와 은잔, 목관 등 백제인의 내세관과 예술성이 담긴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백제 문화의 찬란함을 느꼈습니다. 2층 충청남도 역사문화실에서는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충남 지역의 긴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구석기 시대 유물들이 인상적이었고,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국사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박물관 공간 마다 직접 만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 더욱 생동감 있는 관람이 되었고, 이를 통해 한국사에 더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현재 한국사 시험을 준비 중인데, 이번 방문 덕분에 공부에 더욱 동기부여가 되었고 역사 공부가 한층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공주박물관은 단순히 유물을 보는 곳을 넘어 역사를 몸소 체험하며 한국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었습니다. 실감전시하는 곳도 무령왕릉을 주제로 한 영상이 인상 깊었어요. 무령왕릉의 역사를 쭉 함께 한 것만 같은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우리 역사를 알 수 있는 국립공주박물관으로 모두 모두 오세요 ❤️
다녀오면 행복해 지는 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충남에 거주하다보니, 자차로 이동시 가장 가까운 국립박물관은 공주국립박물관입니다. 차도 막히지 않고, 주차장도 넓직하며, 입장 대기줄도 없고, 여유있으면서도 품격있는 곳이라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 중에도 방문하였고,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인 자녀가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관람하여 매우 뿌듯하였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과서에 본격적으로 한국사 관련 내용이 다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미리 다양한 책과 자료를 접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책도 영상 자료도 좋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진짜 유물을 관람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 아닐까요? 이번 방문 때에는 무령왕릉 입구를 지키던 진묘수의 매력이 푹 빠졌는데, 개인적으로는 데몬헌터스 더피에 결코 밀리지 않는 귀여운 마스코트라고 생각해요! 진묘수 공주 국립박물관 공식 캐릭터화 해서 굿즈로 만들어 주세용 ㅎㅎ 인기폭발 예감! 냉방도 시원하고,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장소도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장고의 도자기 자료도 좋았어요! 늘 같은 곳에 있으면서도 변화하고 새로운 매력을 뽐내는 국립공주박물관! 저의 최애 장소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방문 자주할게요!